구글 & 아마존 & IT기업들의 직원 해고 배경이 궁금해요
"사람이 하는 일 중에 AI가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대체될 것입니다" 이 말을 가슴에 새기되 AI와 인공지능 로봇에게 일자리를 뺏기기 않기 위해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더 많이 고민하고 준비해야 하는 세상이 코 앞까지 온 것 같습니다. 그럼 구글 & 아마존 그리고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은 왜 해마다 해고를 단행하고 있을까요? 이 물음에 대해서 구글과 아마존이 올해만 해도 수백 명 직원 해고 배경을 AI에 집중하기 위해서라고 보도를 했습니다. 해고가 단행된 부서를 보니 구글의 경우 어시스턴트,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서 등에서 수백 명이 해고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마존은 프라임 비디오 , 트위치 라이브 스트리밍, MGM 스튜디오 등의 부서에서 수백 명을 감원했네요. 과거 미국의 IT분야 선두기업으로 MAGA와 FAANG에 포함됐던 대표적인 이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밝힌 해고 사유는 자사의 핵심 제품 및 기술력 강화에 더 많은 자원을 투자하기 위함이라면서 특히, AI기술 개발에 중점을 둠으로 미래 산업의 대세가 AI임을 알게 해 주었네요.
얼마나 많이 자른거야? 해고 규모 알아보기
1. 구글( 알파벳) 해고인원
구글은 이미 지난해에도 전체 인력의 6%에 해당하는 1만 2000명을 감원하였습니다. 이 기사를 보면서 도대체 얼마나 많은 직원들이 잘린거지? 라는 생각과 그럼 해고된 직원들은 어떡하지? 재 취업은 되는 걸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의 직원 해고도 동시에 이슈가 되었는데요. 왜냐하면 이미 광고 영업팀 직원 수백명 해고를 했기 때문입니다. 구글과 같은 평생직장이라고 생각했던 기업에서 그것도 특정 부서 직원들이 수백 명씩 해고가 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쉽게 말해 사람보다 AI가 효율적인 일을 한다는 뜻입니다.
더군다나 광고부서라면 돈을 쓰는 클라이언트의 만족도가 중요할 텐데 이렇게 정리해고를 한다는 것은 한번 더 생각해 보면 광고주의 만족도가 사람보다 더 높어야만 가능한 일일 텐데요. 그만큼 AI가 사람보다 일을 더 잘하는 시대가 됐다는 의미 이기기도 합니다. 을 해고했다. 이러한 해고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다시 10일에는 인공지능(AI) , 어시스턴트, 픽셀, 핏빛 등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팀 직원등이 추가 해고 대상자로 지목되면서 짧은 시간 동안 동시 다발적인 구조조정이 진행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이제 AI로 인해 안전한 직장이나 직업이 하나둘씩 사라지는 듯합니다.
2. 트위치 & 게임서비스 업체들의 구조조정 상황은?
IT기업들의 해고 사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얼만전에 한국에서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한 트위치를 아시나요? 트위치는 아마존의 스트리밍 자회사입니다. 스트리밍과 스튜디오 분야에서 구조조정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직원의 35%에 해당하는 500명 이상의 인력 감축 보도를 하였습니다. 또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와 MGM스튜디오 등에서도 추가적인 해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게임서비스 기업들의 구조조정 바람도 심상치 않습니다.
게임 개발 엔진 기업 '유니티'는 전체 직원의 45% 해당하는 1800명을 해고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구조조정 소식은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소셜미디어 플랫폼 '디스코드'의 CEO 또한, 전체 직원의 17%에 해당하는 약 170명을 해고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처럼 3차 산업 시대를 이끌었던 정보통신이 4차 산업의 시대로 전환되면서 AI의 업무 영역이 확대되었고, AI경쟁의 시대가 도래되면서 효율성을 강조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인력 감축으로 이어지고 있는 추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AI 시대 우리 모두 해고예정? AI 시대 2가지 준비로 실업자 피하기
위의 내용을 살펴보면서 여러분은 어떠한 생각을 하셨나요? 교육열이 전 세계에서 제일 높은 국가 중 하나인 대한민국은 여전히 학력중심 사회, 학벌중심 사회로 좋은 대학이 곧 성공과 출세라는 과거의 공식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미 대학에서 배우는 전공 이론과 지식은 인터넷에 더 자세히 나와 있고, 유튜브 등의 영상으로 대학에 가지 않아도 충분히 공부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좋은 대학 입학이 실력을 입증해 주는 유일한 수단이 되는 세상은 이제 과거가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AI시대를 맞이하여 생존을 준비해야 합니다. 코로나가 진행되면서 4차 산업 시대가 한발 더 빨리 왔습니다. 기업들은 미래 대비를 위해 AI에 더 많은 투자와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3년 chat gpt의 출현으로 사람이 설자리는 더 좁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구글, 아마존 그리고 IT기업들의 해고를 보면서 산업과 기업은 새로운 변화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준비해야 할 2가지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첫째, 디지털 스킬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소프트웨어 이해력 향상, 데이터분석과 활용능력,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이해 등입니다. 어떻게 활용할 수 있냐고요? 이런 기술을 이용하여 장사, 사업, 마케팅에 활용하는 것입니다. 퍼스널컴퓨터가 나왔을 때 타자를 고집했던 사업체는 경쟁력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었던 것을 이해하면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될 것입니다. 지속적으로 배우되 각자의 처지와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 봐야 합니다.
둘째, AI와 로봇이 진입하기 힘든 직업군에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관계의 동물입니다. 사회적 동물이기도 합니다. 즉,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며 살아갈 수 밖에 없다는 뜻입니다. AI와 로봇의 출현이 사람의 업무를 대체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고유의 영역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인간 상호작용, 슬픔과 좌절에 대한 공감, 용기를 불어넣은 진정성, 사회적 문제를 다루는 기술과 해당 직업,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 대한 상담과 지원 등의 업무입니다. 언젠가는 AI에 감정도 불어넣을 수 있겠지만 따듯함은 인간만이 가진 능력입니다.
물론 더 많은 직업도 있지만 2가지만 짧게 설명을 해 보았습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인간이 설 자리가 없는 세상이 된다면 세상의 주인인 인간이 너무 초라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생각하고 사고하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산업 혁명은 늘 있어왔고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숙제를 안겨 주었습니다. 우리도 그 숙제를 한가득 안고 오늘을 살아갑니다. 우리 모두의 지혜를 모아 현명한 해답을 찾아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