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가 개발한 웨어러블 로봇 ' 문워크-옴니' 의 주요 기능
ICT+AI의 시대를 4차산업 혁명시대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게 우리 삶이랑 무슨 상관일까요? 아마 내용을 보시면 무척이나 상관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을 겁니다. 특히, 건강이 안 좋거나 앞으로 노인이 될 저를 포함한 모든 분들이 '혹!' 할 만한 기사 내용이니 함께 살펴보실까요. 이번에 얘기할 놀라운 로봇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개발한 웨어러블 로봇 '문워크-옴니(MOONWALK-Omni)' 입니다. 로봇의 이름에서부터 느낌이 오지 않나요? 이름의 뜻은 '어느 방향( omnidirection)이라도 능동적으로 다리 근력을 보조함으로 달에서 걷는 것과 같이 보행을 돕는 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기능을 가진 웨어러블 로봇인 문워크-옴니는 고령자의 등산을 보조하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는 면에서 아주 흥미로습니다. 이번 실험에서는 65세 남성이 북한산을 등반하는 실험이 진행되었습니다. 북한산 영봉 정상 해발 604m에 오르는 챌린지(등반 3시간)를 성공시키면서 기능을 입증하였습니다. 등산 후 소감으로 '10년에서 20년은 젊어진 느낌이다'라고 연구원을 통한 소감을 밝혔다고 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웨어러블 로봇은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니까?
우선, 문워크-옴니의 기능을 알아보면서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개발한 문워크-옴니는 실제 착용자의 근력을 최대 30%까지 강화하여 험한 산악 지형도 상대적으로 쉽게 등반할 수 있게 돕는 주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당 로봇은 2㎏으로 아주 가볍다는 특징과 다른 사람들의 도움 없이 10초 이내에 착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기존의 로봇을 보시면 보조가가 옆에서 도와주면서 착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간혹 SF영화를 보면 사람이 서 있으면 로봇 장치들이 사람의 몸에 맞게 옷을 입혀주기도 하는는데요. 그런 날도 오지 않을까 기대를 해 보기도 합니다.
추가적인 기능도 알아보겠습니다.
이 로봇은 착용자의 골반 양측에 장착된 네 개의 초경량·고출력 구동기를 활용하여 보행 시 균형을 맞추어 주며, 탑재된 인공지능(AI)을 통해 실시간으로 착용자의 보행 상태를 분석하여 다양한 지형에 대응하는 등 안전하고 효과적인 보조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사도, 흙길, 바윗길, 가파른 나무계단 등 다양한 보행환경에 따라 사람의 근력을 보조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놀랍습니다!
재활과 고령자의 실외 활동 '친구 웨어러블 문워크-옴니'를 기대하다
많은 분들이 이번 챌린저를 보면서 기대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 동안 많은 영역에서 로봇은 발전해 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실험에서 문워크-옴니의 혁신적인 성능은 북한산 영봉 정상 등반과 같은 실제 환경에서의 테스트를 통해 입증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현실적인 기대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번 챌린지는 65세의 남성분이었습니다. 웨어러블 로봇을 통해 3시간 동안의 등반 도전에 성공하며, 이로써 로봇의 복합환경 대응 능력과 근력 보조 기능이 검증되었습니다. 특히, 65세 나이의 참가자는 로봇을 착용하고 험한 바윗길과 다양한 경사도를 가진 환경에서도 가볍게 등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로써 웨어러블 로봇이 대표적인 활동이라 할 수 있는 등산 활동에서 탁월한 활용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번 챌린지로 인해 로봇이 무거운 부피와 제약이 있는 실내 재활에서 벗어나 고령자의 실외 활동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사례가 되었습니다. 웨어러블 로봇의 기능과 성능개선을 기대해 봅니다.
얼마나 기대가능하지? '로봇을 타고 걷는다면, 다음은 날 수도 있겠네'
영화 아이언맨을을 참 재미있게 본 적이 있습니다.
저는 이번 문워크 -옴니 기사를 보면서 미래에는 아이언맨처럼 웨어러블 로봇을 입고 날아다리는 세상이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UAM을 상용한 나라도 있고, 우리나라도 20225년 출시를 앞두고 있기도 하고 지금까지 출시된 다양한 휴머노이드를 보면 불가능하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번 기사를 보면서 우리는 얼마만큼의 기술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반실제로 문워크-옴니의등반 챌린지를 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근력 보조가 가능하다는 실험 데이터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는 노화로 인해 근력이 부족한 고령자의 보행 보조, 재활, 운동 분야에서의 폭넓은 활용 가능성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더불어, 향후에는 다리 근력뿐만 아니라 고관절과 무릎 등 하지의 복합 관절을 동시에 보조하는 로봇도 개발 중이라 합니다. 그럼 훨씬 더 다양한 운동 및 재활 측면에서의 활용도 가능해지지 않을까요? 만약 위의 해당 기술이 일상에서 적용되면 고령자들이 스스로 일상생활에서의 보행 건강을 교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대도 가능하니다. 이제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새로운 파라다임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카이스트 연구원님들 인류에 도움이 되는 로봇 만들어 주셔서 감사고, 연구를 를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