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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초콜릿 박스122

한국기계연구원이 만든 '사람의 말귀를 알아든는 로봇' 로봇이 사람의 말귀를 알아듣는다고? 한국기계연구원(https://www.kimm.re.kr)에서 만든 '사람의 말을 알아듣는 로봇'이 제조공정에 투입되었습니다. 한국기계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에 있는 공공기관입니다. 기계연은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제8조)에 의거하여 설립된 기관입니다. 설립목으로는 기계분야의 연구개발, 성과확산, 신뢰성평가 등을 통해 국가 및 산업계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기관의 설립 목적에 맞게 의미 있는 성과를 내놓았는데요. 인공지능 및 로봇분야에서 중요한 성과를 달성하면서 이름을 세상에 또 한 번 알리게 되었습니다. 해당 성과를 낸 부서는 인공지능기계연구실로서 김창연 연구팀입니다. 이번 기술은 제조업 현장에서 로봇작업으로써는 .. 2024. 1. 24.
AI로봇 '서초구 스마트 민원실' 행복이와 함께하는 스마트 행정 AI로봇이 맞이하는 구청, 민원 업무를 물어보니 답도 척척 2023년 7월에 서울시 서초구의 스마트행정 서비스가 소개되면서 향후 민원서비스가 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었습니다. 행복이가 고객을 맞이하고 지면으로 질문을 통해 진행되었던 많은 서비스가 QR코드로 이뤄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서비스 도입으로 직원들의 민원 피로도뿐 아니라 민원처리 속도는 50%나 빨라졌다고 합니다. AI의 기술이 이제 민원 서비스까지 확대되면서 직원과 민원이 모두에게 만족을 주는 것입니다. AI로봇인 행복이에게 궁금한 민원에 대해서 물어보면 답변을 척척해 줍니다. 정말 좋은 세상입니다. 서초구청의 스마트행정의 장점을 2가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첫째, 빠른 민원 처리 속도입니다. QR코드를 활용한 전자민원서식 작성 시스템 도입으로 .. 2024. 1. 23.
우버보다 싸다고? 원격 운전 무인택시 서비스가 출시되다 우버보다 싼 무인택시 서비스가 나오다 원격 운전 무인 차량 공유 서비스가 출시되면서 택시시장에 새로운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한국에서는 우버가 제도적 장벽에 막혀 출시하지 못했지만 해외에 나가서 서비스를 이용해 보신 분들은 편리하고, 무엇보다 택시기사님들의 친절함에 놀랐을 겁니다. 저 또한 몇 해 전 호주 가족여행 중 숙소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우버 택시를 이용한 적이 있습니다. 영어를 못해 기사님이 이런저런 질문을 해 주셨으나 원활한 대화가 안돼 아쉬웠지만 계속 웃으면서 쉬운 질문을 하면서 편안하게 대해 주셨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그때 기사님의 친절한 서비스가 참 인상 깊었습니다. 우버는 전 세계 10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버의 경쟁력은 친절함, 편리함 그리고 가격 경쟁력에.. 2024. 1. 21.
네이버랩스의 '디지털트윈과 네옴시티 사업' 디지털 트윈의 정의 디지털 트윈은 현실 세계의 물체(세계의 기계, 장비, 사물 등)의 컴퓨터 속 가상 세계에서 쌍둥이를 만들어 구현한 것으로 실제 제품을 제작하기 전 모의 시험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기술을 말합니다. 이러한 개념은 (GE)제너럴 일렉트릭이 2000년대에 제조업에 도입 후 건설, 항공, 에너지, 헬스케어, 도시설계, 국방분야 등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기업 뿐 정부의 국토관리분야에서도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해당 기술을 이용하여 항공기의 환경 정보를 수집하여 디지털 트윈에 적용하면 환경 영향을 파악하고 기기 고장도 예측 가능합니다. 3차원 설계와 사물인터넷(IoT) 기술 발전으로 정확도가 향상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시물레이션과 검증이 가능한 기술을.. 2024.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