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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초콜릿 박스

서울시 무인 심야 자율버스 도입..운행 구간과 도입시기

by 원츠머니 2024.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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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적인 상관이 없는 AI 이미지 _ Bing Image Creator

서울시가 도입한 심야자율버스 '시민들 환영' 

서울시는 심야 및 새벽귀가를 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심야 자율주행버스를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미 시범 운행과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법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서울은 교통지역 구간이 많습니다.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직장인들의 경우 지하철이나 대중교통 이용하는 것으로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물론, 늘 만원인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특히나 회식이나 야근 후 도심을 빠져나가야 되는 상황이라면 서울 내에서도 심야택시 등을 이용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불편을 어느 정도 해소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감이 있습니다. 그럼 앞으로 운행될  새벽 심야 자율주행 버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 하반기 ' 자율주행 새벽동행버스' 나온다

가끔 새벽 지하철을 이용할 때가 있습니다. 6시도 채 되지 않은 지하철에 승객들이 가득합니다. 그 때마다 깜짝 놀라곤 합니다. 또한, 새벽 출장을 갈 때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도로에 가득한 자동차를 보면서 의아해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이렇듯 직장인들은 빠르면 6시부터 본격적인 출근 전쟁을 시작합니다. 평균적으로 집에서 직장까지 1시간 ~ 2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직장에 도착하면 그날 써야 할 에너지가 벌써 다 고갈되기가 일쑤입니다. 게다가 눈이 오거나 비라도 오는 날이면 출. 퇴근 자체가 고역입니다. 이러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분들을 위해 새벽 첫차 탑승에 몰리는 노선에 우선적으로 투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강남~ 여의도 등 주요 지역의 경우 지금 보차 출근길의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시 새벽 심야버스' 주요 도심지' 우선 도입 

서울시는 2023년 12월 4일에 세계최초로 '심야자율주행버스'를 알렸습니다.  평상시에도 승객들의 이동이 많은 합정역 ~ 동대문역을 지나는 구간을 운행하면서 교통 편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이와 같은 노선이 확대된다는 반가온 소식입니다. 

 

서울시 자율주행 심야버스 노선과 특징

160번버스 노선 : 도봉산-> 수유역 -> 길음역 -> 혜화역-> 종로 5가 -> 공덕역-> 여의도 -> 영등포역으로 연결됩니다. 해당 노선은 가장 혼잡한 새벽 노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자율주행버스 정기 노선 후보 1위로 알려졌습니다. 

 

146번 & 148버스 노선과 특징 

상계 -> 강남 서초구간 노선입니다. 해당 노선 또한 대표적으로 복잡한 새벽 노선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노선과 비슷한 신규 노선을 확대하는 것입니다. 

 

8146번 버스 노선과 특징 

상계 ~ 강남 서초 구간을 운행하는 노선입니다. 해당 노선의 특징은 새벽 맞춤 버스라는 것입니다.  해당 노선의 경우 수요량이 많아 증차 요청이 많은 구간으로 알려졌습니다. 

 

운행시간 앞당기면 좋기는 한데.. 문제는 없을까요?

서울시는 자율주행 버스 운행을 위한 필수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교통 신호 개방 등의 조치를 통해 원활한 주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토부와의 협의를 통해 자율차 시범운행 지구를 7 월까 지지 마무리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새벽 첫 차 시간을 3시 30분경으로 앞당길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새벽에 이동하는 분들의 경우 훨씬 편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의 계획이 제대로 정착된다면 24시간 내내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새벽시간대를 이용하게 되면 교통량이 평상시 보다 적기 때문에 자율주행 버스를 운영하기에도 가장 좋은 시간대가 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자율주행이기 때문에 시민들이 느끼는 불안감을 최소화 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라 판단됩니다. 다행히 사람이 없는 무인이 아니라 동승하는 분이 계시기 때문에 이러한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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