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김미경, 황현희, 홍진경, 존리, 김연아 등이 등장하는 주식광고가 휴대폰 화면에 종종 보였습니다. 유재석씨가 요즘은 주식도 하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존경하는 김미경 대표님이 주식 광고에 등장했을 때도 의심 없이 역시 돈 벌려면 주식투자도 잘 해야지 라고 의심 없이 지나쳤습니다. 이런 광고가 자주 보여서 대수롭게 여기지 않았는데 모두 연애인 및 유명인을 사칭한 피싱 사기였던 것입니다.
뉴스를 보니 저처럼 의심 없이 광고를 접하고 실제로 투자하셔서 피해를 보신 분들이 굉장히 많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에는 정말 똑똑한 사기꾼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한번만 잘못해도 나락으로 보낼 수 있는 엄격하고 무거운 금융치료 법률이 제정되고 집행되어야 억울한 피해자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피해규모, 피해사례와 대처 방법 등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유명인 사칭 피싱 범조 피해액 1200억 돌파... 유재석, 김연아 등 유명인들 공동 대응
상황: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유명인 사칭 피싱 사건 1천건 이상 발생 피해액 1200억원 이상
피해 플랫폼: 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등 범죄 조직적이며 해외 거주로 인해 검거 어려움 메타, 구글 등 플랫폼 사전 필터링 시스템 부재 유명인, 피해에도 불구하고 해결 방안 부족, 오히려 오해와 질타 받음
피해 유명인: 송은이, 존 리, 유재석, 김남길, 김고은, 백지영, 김숙, 홍진경, 진선규, 엄정화, 하하, 김영철, 김호영, 최강희, 신애라 등 120명 이상
앞으로 대책: 3월 22일 유사모(유명인 사칭 온라인 피싱 범죄해결을 위한 모임) 첫 기자회견
성명서 발표: 범죄 심각성 밝히고 플랫폼, 정부 해결 노력 촉구 유명인 피해 사례, 플랫폼 시스템 문제, 법 제도적 문제 등
공개 플랫폼: 사전 필터링 시스템 구축, 신고 처리 신속화
정부: 법 제도 개선, 피해 보상 방안 마련 대중: 피싱 경각심 고취 피싱으로 개통된 알뜰폰 미납 요금 피해 구제 어려움,
핵심 정리
1. 피해 사례: A씨는 보이스 피싱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되었고, 이를 통해 본인의 동의 없이 알뜰폰이 개통되었습니다. A씨는 알뜰폰을 즉시 해지하고 경찰에 신고했지만, 미납 요금 독촉을 계속 받고 있습니다.
2. 피해 규모: 2023년 경찰이 적발한 알뜰폰으로 개통된 대포폰 건수는 2만 2천여 대로 전체 대포폰의 75%에 달합니다.
3. 피해 구제 어려움: 알뜰폰 개통 절차가 상대적으로 덜 까다로운 편입니다. 피해 구제 방안이 시행되고 있지만, 절차가 복잡하여 대부분 피해자가 피해를 감수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4. 전문가 의견: 알뜰폰 가입 절차를 기존 휴대전화 개통 절차만큼 까다롭게 해야 합니다. 안면인식 시스템 도입을 통해 알뜰폰 개통을 어렵게 해야 합니다. 보이스 피싱 피해자에게 범죄 피해 구조금 지급을 확대해야 합니다.
5. 시급한 과제: 알뜰폰 천오백만 시대, 명의 도용 범죄 예방을 위한 확실한 보안과 피해 구제 대책 마련 핵심 문장: "알뜰폰 개통 절차가 덜 까다로운 탓에 대포폰의 온상이 됐다." "피해 구제 방안은 있지만 절차가 복잡해 대부분 피해자가 피해를 감수해야 한다." "알뜰폰 가입 절차를 기존 휴대전화 개통 절차만큼 까다롭게 해야 한다."
추가 정보: 알뜰폰 가입 시 신분증 사본 등을 이용한 비대면 신분 확인이 이루어집니다. 2024년부터 알뜰폰 피해 구제 방안이 시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피해 구제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주의: 알뜰폰 가입 시 개인정보 유출에 주의해야 합니다. 피해를 입었다면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피해 구제 방안을 신청해야 합니다.
예방법
1. 피해 대상: 일반인: 신분증 사진 유출로 피해 가능성이 높음 대기업 회장 등 고액 자산 보유자: 최근 대상 확대
2. 범행 수법: 알뜰폰 개통: 피해자의 신분증 도용 비대면 계좌 개설 오픈뱅킹 접근을 통한 자산 탈취 보이스피싱: 직접 송금 유도에서 신분증 사진 요구로 진화 피해자의 개인정보 탈취 알뜰폰 개통 및 금융 사기
3. 피해 예방법: 개인정보 보호: 신분증 사진 관리에 주의 개인정보 함부로 제공하지 않기 비대면 금융 이용 시 주의: 불법 사이트 및 앱 사용하지 않기 금융거래 이상 징후 시 즉시 확인 및 조치 알뜰폰 관리: 분실 및 도난 주의 비밀번호 강화 보이스피싱 대비: 의심스러운 전화 및 문자 주의 개인정보 제공하지 않기
4. 추가 정보: 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명의도용 금융사기 수사 중 개인정보보호위원회 ‘e프라이버시’ 서비스를 통해 본인인증 시도 확인 가능
5. 주의: 명의도용 금융사기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음 피해 예방을 위해 항상 주의해야 함 피해를 입었다면 즉시 경찰에 신고 유명인 사칭 피싱 범죄는 단순한 불법 리딩방이 아닌 온라인 보이스피싱 피해 증가 추세, 신속한 해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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