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비트코인이 모든 경제 이슈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잠시 1억 미만으로 하락했다가 3월 16일 토요일 다시 1억 원을 회복하였습니다. BTC 전고점 돌파 이후에 암호화폐 시장의 투자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가운데 국가차원에서 비트코인을 매수하고 법정 화폐로 지정한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추가 투자에 관한 기사도 있었습니다. 엘살바도르의 선택이 과연 신의 한수일지, 악수일지는 시간이 알려줄 것으로 보입니다.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왜 비트코인을 하는가?
최근 1BTC 추가 매수를 통해 총 5,690 BTC 보유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암호화폐를 국가 발전과 경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으로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2022년 11월 17일에도 밝힌 바 있습니다.
그가 "내일부터 매일 1 BTC를 매수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은 엘살바도르가 암호화폐를 꾸준히 활용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국가 경제를 견고하게 유지하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판단에 대해 어떤 이들은 대통령이 도박을 하냐라고 질타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분명한 비전을 가지고 있기에 국가의 운명이 걸린 문제에 확신을 가지고 밀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비트코인은 글로벌 경제에 주축
무엇보다 ETF승인 후 비트코인은 현재 글로벌 경제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디지털 자산 중 하나입니다. 대통령이 비트코인을 매수하는 것은 국가의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함께, 디지털 자산의 장기적 가치 상승을 기대하기 때문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전략은 엘살바도르가 디지털 경제의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미래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암호화폐를 통한 국가 발전을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트코인은 4월 반감기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ETF승인 후 기관투자자들이 대거 매집을 하고 있다는 점도 투자자의 관점에서 조금 더 안심할 수 있는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이러한 추세를 볼 때 비트코인 매수가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국가의 디지털 자산 보유량을 늘려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앞으로 엘살바도르가 채택할 다양한 암호화폐와 관련된 정책들에도 대대적인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엘살바도르가 디지털 경제의 발전과 혁신을 선도하는 국가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투자가 어떠한 결론으로 이어질지 궁금합니다. 하지만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탁월한 선택으로 마무리될 것이라는 기대와 응원을 해 봅니다.
이렇게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투자에 대한 기사가 나오는 가운데 이번에는 알트코인의 대장격인 이더리움의 ETF승인에 대한 기대감과 관련 기사가 하나 둘씩 나오고 있습니다.
폴리마켓 ETH 현물 ETF 5월 승인 예상 확률 26% 기록
이더리움의 ETF승인에 관한 이야기는 비트코인 승인 후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SEC입장에서는 해줘야 하는 의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안 해 줄 수 있는 근거도 없습니다. 결국 나머지 알트코인들의 ETF승인은 상황과 시간의 문제라 생각됩니다. 폴리마켓의 이더리움(ETH) 현물 ETF의 5월 승인 예상 확률은 현재 26%로 기록하고 있다는 보도고 있었습니다. 물론, 이러한 확률은 이전에 비해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ETF승인...아직은 불확실성 상태
많은 비트코이너들과 가상자산 투자자들의 기대와는 달리 아직은 불확실한 상태입니다. 왜냐하면 미국 상원의 일부 의원들이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에게 '비트코인을 제외한 어떤 코인의 현물 ETF도 승인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서한을 보내며 이더리움 ETF의 승인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을 더욱 증폭시켰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동안 이와 같은 보도를 무조건 믿을 수도 없다는 생각입니다. 거대한 금융 시스템을 움직이기는 위해서는 언론 플레이도 중요한 역할을 하곤 합니다.
그레이스케일은 이더리움 신탁 관련 19b-4 수정본을 제출하였지만, 이것이 승인을 받을지에 대한 확신은 없었다고 합니다. 만약 수개월 이내 이더리움까지 ETF에 승인된다면 시장의 거대한 변화가 예상됩니다. 기본적으로 이더리움의 가격에 대한 추가적인 수요가 증가할 수 있으며, 이는 이더리움의 가격 상의 요인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전 세계의 투자자들은 어느 때보다 민감하게 SEC의 결정에 귀 기울여야 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현재로서는 정확한 승인 시기에 대한 예측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 가능성
지난 6일, 비트코인의 개당 가격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함에 따라 암호화폐 시장이 크게 활성화되었습니다. 최근의 비트코인 폭등은 비트코인 현물 ETF로의 자금 유입이 활발해진 결과로 분석됩니다. 이러한 자금 유입으로 인해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금과 비교했을 때의 가치
비트코인 현물 ETF의 운용자산은 금 현물 ETF의 운용자산 규모의 57.5%까지 늘어났습니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곧 비트코인 현물 ETF 운용자산이 금 현물 ETF의 운용자산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비트코인이 금과 같은 전통적인 안전 자산으로 인식되고 있는 추세를 보여주며, 비트코인의 가치가 계속 상승할 수 있다는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비트코인은 현재 시총 8위 정도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앞으로 금이 쌓아올린 가치보다 굉장히 빠른 속도로 전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가치는 아무도 모르지만 금과 비교했을 때 능가할 수 있다는게 저의 생각이기도 합니다.
비트코인의 투자에 대한 의견
이와 관련하여 NH투자증권 연구원인 홍성욱님은 비트코인의 긍정적 투자 심리가 앞으로는 알트코인 시장으로 번질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상승이 알트코인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다가오는 이더리움의 업그레이드와 밈 코인 시장의 활성화로 인해 알트코인에 대한 투자도 주목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밈 코인의 가격 변동성이 크므로 투자 시에는 신중함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과거 코인에 물려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당했습니다. 건전한 투자를 통해 투기가 아니라 자신의 자산을 보호하고 산업계가 올바른 방향으로 성장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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